하지은 작가의 모래선혈 Join!

오랜만에 메일을 정리하려고 네이버에 들어갔는데
노블레스 클럽에서 메일이 왔더군요

내용이

노블레스 클럽 열다섯 번째 이야기, <모래선혈> 2009년 7월 15일 출간됩니다.

 

<모래선혈> 예약 주문하시면

하지은작가님의친필 사인본 7월 13일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문 기간: 2009년 7월 1일 ~ 7월 9일



이렇게 왔더군요.

그때가 7월 8일 저녁때였습니다.

얼음나무 숲을 굉장히 재미있게 본지라 하루남은 주문기간에
생각하지도 않고 바로 yes24로 달려가 주문을 했죠.
메일에는 13일날 받는다고 하였지만, 오늘 병원 갔다오니
타이밍 좋게도 택배기사가 집앞에서 저에게 전화를 하더군요.


 


아아, 책을 받고 급히 뜯어보니 황금빛의 저 휘양찬란한 사인 --;
디카 찍기가 귀찮아서 다른 회원분이 찍은거 대충 퍼왔어요 ㄷㄷ;
역시 제 싸인이 더 이쁘군요 ^-^

역시 오늘은 좀 바쁘니 내일 읽어보기로 했어요.
요즘 트와일라잇 시리즈 본다고도 바쁜데 ㅠㅠ
아주 돈이 줄줄줄 새나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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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겨울, 가슴 시린 아름다움의 매혹, <얼음나무 숲>의 감동이
2009년 여름, 잔혹한 순수의 섬뜩한 강렬함,

<모래선혈>로 이어진다!

 

 

"느끼지 못하지만 느끼고 싶어 하는 내가 그럼 어떻게 해야 좋겠나. 하다못해 그것을 느끼는 척이라도 해야 비참하게 만족할 수 있는 사람에게 그것마저 안 된다고 할 참인가? 다리 하나가 없어 절뚝거리는 사람에게 그럴 거면 걷지 말라고 말할 건가? 나를 구원한 게 그대야. 나에게 이런 빌어먹을 것들을 원하게 만든 것이 그대라고!"
달아오른 얼굴 위에 닿는 눈이 소름 끼쳤다. 비오티는 아무 말 없이 그를 바라보기만 하다가, 잠시 후 붙잡고 있던 어깨를 놓고 희미하게 웃었다.
"당신을 구원한 것이 내 잘못이라면, 사죄하기 위해서는 다시 나락으로 떨어뜨려야 하는가 보네."

 

-본문 중에서

by 마유 | 2009/07/11 18:04 | Read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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